도심 속 흙길, ˝토성산성어울길˝ |
역사와 문화, 자연과 생태가 함께 한 도심 속의 문화생태탐방로 |
‘토성산성어울길’이란 몽촌토성역에서 시작하여 올림픽공원, 성내천, 마천전통시장을 거쳐 남한산성을오르는 19.6km의 길이다. 몽촌토성에서 남한산성까지 이어진다 하여 ‘토성산성어울길’이란 정겨운 명칭을 얻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발간 ‘지금 이 길의 아름다움’이란 책자에 소개될 정도로 코스 요소요소에 역사와 문화, 자연과 생태, 전통시장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볼거리를 자랑한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서울 최초로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로 지정받은 ‘토성산성어울길’을 활성화하기 위해 탐방로 정비 및 안내체계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몽촌역사관,지난 4월에 개관한 한성백제박물관, 남한산성, 그리고 88올림픽의 열정이 살아있는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등이 있다. 자연생태경관지역으로 지정된 방이습지, 그리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남한산이 있으며 이외에도 탐방객들을 유혹하는 전통먹거리가 가득한마천전통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 토성산성어울길을 두 배로 즐기는 방법! 제2코스 남한산성길(12km)이다. 두 코스의 사이에는 마천전통시장이 자리하고 있어 아침에 몽촌토성역에서 출발해서 올림픽공원과 성내천을 거쳐 2시간 30분동안 1코스를 산책하면 딱 알맞은 시간에 마천전통시장에서 맛있는 점심을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오후에 제2코스인 남한산성길을 5시간 가량 등산하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한번에즐길 수 있고 더불어 문화유적, 박물관과 미술관, 생태습지를 통해 살아있는 교육도 챙길 수 있는 1석4조의알찬 1일 도보여행코스를 즐길 수 있다. □ 토성산성 어울길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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